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네팔 카트만두 공항 여객기 추락...탑승자 19명 중 18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14개 중에 8개가 있는 네팔에선 항공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데요,

이번엔 수도 카트만두 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19명 가운데 조종사 1명을 제외한 18명이 숨졌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트리부반 국제공항.

항공기가 지상으로 추락하며 화염에 휩싸이고,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네팔 사우랴 항공 여객기가 이륙하자마자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더니, 활주로 동쪽에 떨어지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