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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별점 5점 보고 시켰는데"...왜곡된 배달앱 리뷰·별점에 소비자원, 시스템 개선 필요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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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사용하면서 후기를 보고 주문을 마음먹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나쁜 후기는 노출되지 않거나, 후기 대부분이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한 경우여서 소비자 선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배달 플랫폼 3곳의 후기 실태와 소비자 인식을 조사했는데요.

음식을 주문한 뒤 후기를 작성했다는 응답은 전체의 77.3%, 이 가운데 65.2%가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썼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