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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북한 '맞대응' 스피커…대통령실에도 오물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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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파주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의 모습입니다. 북한이 여기에 스피커를 3개씩 6단으로 쌓아서 남쪽을 향해 확성기 방송을 시작한 모습이 저희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북한군 확성기는 출력이 약해서 밤에도 최대 3km 정도까지 소리를 보낼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이와 다르게 우리 군이 보유한 확성기는 낮에는 10km, 밤에는 최대 24km 거리에서도 방송이 들릴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