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당 대표에게 취임 축하 난을 보냈습니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국회에서 한 대표를 만나 윤 대통령이 여당과 정부가 한몸이 돼야 한다는 말을 여러 번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한 대표는 집권여당의 강점은 국민을 위해 정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거라며 당정이 여러 저항을 받고 있지만, 역경을 이겨내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수석은 비공개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과정에서 벌어진 비방전 관련 질문에, 애초 대통령실 입장은 지켜보자는 수준이었다며 세세히 보고받거나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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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당 대표에게 취임 축하 난을 보냈습니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국회에서 한 대표를 만나 윤 대통령이 여당과 정부가 한몸이 돼야 한다는 말을 여러 번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한 대표는 집권여당의 강점은 국민을 위해 정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거라며 당정이 여러 저항을 받고 있지만, 역경을 이겨내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