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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서울 도심에서도 '말라리아 경보'... "이젠 안전지대 아냐"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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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말라리아 하면 외국에서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인식이 있는데요, 서울 도심에도 이 말라리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서울 양천구에 이어 이틀 전 강서구에서도 이렇게 말리리아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말라리아 경보는 하루 평균 매개모기 개체 수가 지자체 내에서 2주 연속으로 5마리 이상 발견될 경우에 내려지는데요,

지금까지는 주로 경기 북부나 인천, 강원 지역에 내려졌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서울 13개 자치구가 위험지역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