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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부대에서 먹을 것"... 고기 270만 원어치 주문하고 '노쇼'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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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고기 사진을 보고 계신데요, 삼겹살도 있고 소고기도 보이고요 얼핏 봐도 상당한 양입니다.

한 정육점에서 주문을 받아 손질해둔 고기인데, 이 고기의 주문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해당 정육점 사장의 딸이 SNS에 관련 사연을 털어놓았는데요,

자신을 한 군부대의 상사라고 밝힌 손님이 부대에서 먹을 거라며 삼겹살 40kg, 목살 10kg, 한우 등심 10kg을 주문해놓고는 이른바 '노쇼'를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