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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부산 밤사이 170mm 기습 폭우…80대 고립됐다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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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170mm의 기습 폭우가 쏟아진 부산 지역에서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원과 경기 북동부 지역에도 국지성 비가 많이 쏟아져서 토사가 유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신용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젯(23일)밤 부산과 경남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기습 폭우가 내렸습니다.

부산에는 새벽 1시부터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오늘 오전까지 누적 강수량은 171.5mm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