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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사법 리스크에 무너진 '벤처 신화'...선장 잃은 카카오 '최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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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위원장은 흙수저에서 공룡 IT 플랫폼을 일군 벤처 신화의 입지전적 인물로 통했습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카카오 경영 쇄신엔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어서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카카오를 만든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 등과 함께 벤처 1세대로 꼽힙니다.

1998년, 국내 최초의 온라인 게임 포털인 한게임을 설립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