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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블링컨 "우크라, 홀로 서는 과정"...트럼프 재선 가능성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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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다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철회하더라도 군사 경제적 자립이 가능할 것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 시간 19일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애스펀 안보포럼에서 모든 정부는 자체 정책을 수립할 기회가 있지만 미래를 확정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 외에도 우크라이나에 군사 재정 지원을 약속한 다른 20여 개 국가가 있다며 우크라이나는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자립으로 가는 경로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