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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도심에서 자산가 차량 납치한 강도 일당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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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자산가의 차량으로 납치해 감금하고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일당에게 실형이 내려졌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50대 A 씨 등 3명에게 징역 4년을, B 씨 등 2명에게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범행에 가담할 인원을 모집한 혐의로 기소된 공범 2명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장물인 시계를 팔도록 도운 1명은 벌금 천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