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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트럼프 총격범 폰에 '바이든 사진'...범행 1시간 전부터 수상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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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3일 오후 5시 6분,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다리는 지지자들 뒤쪽에서 남성 한 명이 서성댑니다.

미국 사법당국 소식통은 이 남성이 1시간쯤 뒤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총을 쏜 크룩스로 보인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로부터 4분 뒤인 5시 10분, 크룩스는 당국에 '요주의 인물'로 지목됐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범행을 저지르기 62분 전에 이미 수상한 인물, 그래서 면밀하게 살펴봐야 할 대상에 오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