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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대통령 친서 품고 비밀특사로...체코 원전 '막전막후'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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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의 신규 원자로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원자로 2기에만 사업비 24조 원이 투입되는 체코 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 사업입니다.

우리나라의 원전 첫 수출은 지난 2009년 UAE 바라카 원전입니다.

1978년, 상업형 원전 고리 1호기를 처음 가동한 이후 31년 만에 수출에 성공했죠.

당시 한국전력은 프랑스, 미국, 일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