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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동맹국 무임승차는 없다"...방위비 대폭 증액 요구 가능성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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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은 17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부통령 후보직 수락 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미국 동맹국들이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더 많은 부담을 나눌 것을 요구하며, 미국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밴스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비판하며, 자신이 자란 오하이오의 어려움을 언급했습니다.

밴스는 바이든이 지지한 무역 협정과 이라크 전쟁 등이 미국을 약화시켰다고 주장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노동자들을 위한 위대한 경제를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트럼프가 재임하면 더 많은 성과를 낼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밴스는 미국의 산업을 재건하고, 노동자들을 보호하며, 중국의 경제 성장을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외 정책에서는 꼭 필요할 때만 전쟁에 개입하고, 이민 문제에서는 미국의 조건에 따라 새로운 사람들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러스트 벨트 경합주를 언급하며, 자신의 출신을 잊지 않는 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밴스의 연설을 듣고 미소를 지으며 호응했고, 밴스의 부인은 그의 아메리칸드림을 강조하며 남편을 소개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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