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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우 의장, '공영방송 제도 논의 범국민협의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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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야권이 추진하는 '방송4법' 입법을 잠시 미루고, '범국민협의체'를 꾸려 여야 합의안을 도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우 의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모두 방송법을 둘러싼 극한 대립에서 한 발짝씩 물러나 잠시 냉각기를 갖고, 정말 합리적인 공영방송 제도를 설계해보자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어 정당과 시민사회, 언론 종사자와 학계가 고루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구성해 두 달 정도 시한을 잡고 결론을 내보자며 일단 제안을 했으니 최소한 1주일은 여야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