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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시흥 슈퍼 살인' 피의자 구속 심사 진행...범행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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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붙잡힌 경기 시흥 슈퍼 살인사건 피의자인 40대 A 씨가 구속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오늘(17일) 오전 10시 40분쯤부터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피의자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시작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슈퍼 주인을 흉기로 찔렀다며 죄송하다고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심사에 앞서 혐의를 인정한 이유 등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