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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자막뉴스] '파탄에 이르렀다'...극빈층 치닫는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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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과 법인의 폐업 신고가 백만 건에 육박했습니다.

98만6천4백여 건으로 한 해 전보다 14% 가까이 늘었습니다.

지난 2019년 92만여 건에 이른 폐업 신고는 이후 80만여 건을 유지하다 지난해 급등했습니다.

소매업이 가장 많았고, 서비스와 음식, 부동산임대와 건설업이 많았습니다.

내수 부진과 고금리 장기화의 직격탄을 맞은 겁니다.

[소상공인 : (폐업 뒤) 경비원으로 간다든가 아니면 택시 운전 그쪽으로 가서 일들을 하더라고요. 기반이 있어야 그것도 가서 식당을 차린다든가 뭐를 해서 할 수가 있는데 그런 여건들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