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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자막뉴스] "전공의 복귀 기대 어렵다"...의정 갈등은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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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정한 전공의 사직 처리 마감일.

각 병원은 전공의들의 개별 의사를 파악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거나 연락이 닿지 않은 전공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직처리 예정입니다.

아직 복귀율이 얼마나 됐는지 집계되지 않았지만, 수련병원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이른바 '빅5' 중 한 곳인 A 병원 관계자는, "소수의 전공의가 복귀 의사를 밝힌 거로 알고 있다"고 밝혔고, 다른 B 병원 관계자 역시 "정부의 유인책에도 안 돌아왔는데, 이번에도 비슷할 거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