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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자막뉴스] 매서운 역풍...이미지 바닥난 제주도 '회심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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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가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 관리는 물론 관광객 불편은 없는지 살핍니다.

지역 주민들도 만나, 가격과 서비스에 관한 지적이 많다며 관광객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 지사는 피서객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해수욕장 관련 요금 할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국민 여러분들께서 제주도에 있는 해수욕장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