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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美 공화당 '총기 규제' 아이러니...트럼프 피격에 쟁점으로?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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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포성은,

그가 그동안 총기 소유 제도를 강하게 옹호해왔다는 점에서 아이러니를 보여줬습니다.

이번에 총기 피격이 발생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는, 전통적으로 총기 소지의 자유가 보장되어 온 지역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후보로 나섰던 4년 전 대선에서 이 지역 친트럼프 성향 단체는 무기 소지와 관련한 수정헌법 2조를 지지한다는 취지로, 권총을 휴대한 채 투표소로 가겠단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