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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검찰, 박희영 용산구청장 징역 7년 구형...유족 "159년형 구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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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재판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희생자들 숫자만큼 159년형을 구형해야 한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용산구청 관계자들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