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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전공의 99%, 끝까지 '요지부동'…초유의 '대량 사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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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5일까지 전공의 사직 처리하라"

불이익 조건에도 '미지수' 된 사직 처리

[앵커]

정부는 오늘(15일) 각 수련병원들에 전공의 사직을 처리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전공의 99%가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탓에 일부 병원은 사직 처리를 하지 않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정부는 이런 병원에 불이익을 경고했지만, 현장의 혼란은 더 커질걸로 보입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수련병원들에 오늘까지 전공의의 사직서를 처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빈자리에 다른 전공의들을 순차적으로 채우려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