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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단독] "스팸 뿌려지는 거 알면서도"…문자 발송업체 '묵인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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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식 투자 정보, 불법 도박 사이트, 아무리 지우고 신고해도 이런 식의 스팸문자가 줄기는커녕 더 늘어나고 있죠. 이유가 있었습니다. 스팸문자를 가장 많이 뿌린 문자 발송업체 3곳이 수익 때문에 스팸문자인 걸 알면서도 모른 체한 정황을 정부가 포착한 겁니다.

김휘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온 메시지'라는 문구와 함께 스팸문자가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