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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120미터 거의 트럼프 정면에서 겨눴는데‥불거지는 '경호 실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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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소식이 전세계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피격상황에 대한 여러 추측과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공화당 측은, 바이든 정부의 경호 책임론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저격범이 트럼프와 불과 12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고, 옥상 위에서 움직이는 걸 봤다는 증언까지 나왔는데, 왜 미리 막지를 못했냐는 거죠.

당시 상황을 김희웅 기자가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