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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대구] 환경부·대구시·안동시 간담회..."안동댐 물 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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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홍준표 대구시장, 권기창 경북 안동시장이 대구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안동댐 물을 대구 상수원으로 공급하는 이른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대구시가 하루 63만 톤을 대구로 공급하는 방안을 환경부에 제안했고, 환경부는 가뭄에도 낙동강 상류 지역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면 하루 46만 톤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