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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천둥·번개에도 축구대표팀 경기 강행…여기도 '축협'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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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위험 내몰려"…부상자도 속출



어제(14일) 열린 홍콩과 인도네시아의 여자 축구대표팀 친선전입니다.

경기가 한창 이어지는 가운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비바람이 거세지지만 경기는 계속됩니다.

화면상으로도 그라운드 이곳저곳에 물이 고였고 공을 찰 때마다 물이 튀었습니다.

홍콩이 4대1로 승리한 이 경기를 두고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폭우뿐 아니라 천둥과 번개가 몰아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