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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이재명에 유리한 선거룰"…'또대명' 견제 나선 김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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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두관 후보가 선거일정과 여론조사 규칙이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하다며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김 후보 캠프는 대변인 논평을 내고 "비율이 가장 높은 권리당원 투표가 지역 후보자 연설 이전에 대부분 끝난다"며 "정견 발표를 듣지도 않고 투표하면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30%를 반영하는 국민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한 것에 대해 "조국혁신당 등 군소정당 지지자까지 모두 배제해 제대로 된 민심을 반영할 수 없다"며 "이 역시 특정인을 위한 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전국당원대회

한자리에 모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 약속해 본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온갖 구태가 판을 치는 국민의힘의 전당대회를 반면교사 삼아 치열하게 경쟁하되 품위 있고 굳건히 단합하는 승부를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서약식 앞서 나온 김두관 후보 측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