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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쾌적하고 비용 줄고"...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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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쓰고 버린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해 일반 정류장에서 스마트 정류장으로 바꾼 곳이 울산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에어컨 같은 편의 시설을 마음껏 활용하고도 전기 요금은 오히려 크게 줄었다고 하는데요.

오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버스 정류장 안에 에어컨이 가동되고 시원한 공기가 가득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이지만, 바깥 열기를 금세 식힙니다.

휴대전화 무선 충전기는 물론 쓰레기를 담는 봉투도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