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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짤막상식] 복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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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7월에서 8월 사이의 초복, 중복, 말복을 합친 '삼복'을 이르는 말

'삼복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복날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

삼복에서 '복' 자도 복 복(福)이 아닌 엎드릴 복(伏)을 써

무더위에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지내는 모습을 의미하며

가을의 기운이 여름의 더운 기운에 세 번 굴복한다는 뜻에서 삼복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