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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멜라니아 "괴물이 남편 공격"...총격 하루 뒤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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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총격범을 괴물이라고 표현하며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총격 사건 다음날인 현지시간 14일 성명을 내고 "총알이 남편을 지나는 것을 보았을 때 자신의 삶과 아들 배런의 삶이 치명적 파손의 경계에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경호 당국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를 비인간적인 정치 기계로 인지한 괴물이 트럼프의 열정에 조종을 울리려 했다"며 남편의 진면목인 인간적 부분들은 정치에 묻혀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