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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트럼프 피격] 이번에도 'AR-15 소총'…美 총기난사사건 단골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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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사망' 유밸디 초교 총격·'18명 사망' 메인주 총기 난사 등에 쓰여

"트럼프 총격범, 6개월전 부친이 구입한 무기 사용"…규제론 재점화할까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의 암살미수 용의자로 지목된 토머스 매슈 크룩스(20)가 이번 범행에 AR-15 계열 소총을 쓴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총기 허용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수사당국은 암살 시도 현장에서 AR-15 계열 반자동 소총을 회수했다고 AP통신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잇따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