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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우리는 '공구벨트 세대'...다시 뜨는 '블루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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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때 일자리 시장에서 외면받던 '블루칼라', 육체노동에 요즘 2030 청년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들을 일컬어 '공구벨트 세대'라고 하는데요.

청년들의 취업관이 달라진 이유는 뭘까요?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대 후반 김미선 씨는 3년 전 10여 년 동안 다닌 카드회사를 그만두고 도배 일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도배사를 하다가 지금은 같은 꿈을 꾸는 후배들에게 기술을 물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