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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아부꾼" "배신자" 홍·유 비난전...'견원지간'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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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 내홍 속에 당내 대선주자급 인사들의 장외 비난전도 만만찮게 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거친 설전을 벌였는데, 두 사람의 과거 인연도 새삼 주목됩니다.

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 사이 비난전에 다시 불이 붙은 건 지난 8일입니다.

홍 시장이 SNS에, 한동훈 당 대표 후보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유 전 의원을 동시 저격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