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트럼프 피격] 비밀경호국·FBI "트럼프 추가 경호 요청 거부 없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美공화, 바이든 행정부 정조준…"국토안보부 장관이 요청 묵살" 주장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 비밀경호국(SS)과 연방수사국(FBI)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중 피격사건에 앞서 당국이 추가 경호 강화를 거부했다는 공화당 일각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앤서니 굴리엘미 SS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트럼프 전 대통령측의 경호 강화 주장을 묵살했다는 관측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며 "SS는 유세 일정에 맞춰 보호 자원 및 기술, 역량 지원을 추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