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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트럼프 피격] "경찰에 '건물 위 남성' 알렸는데"…경호 실패론 도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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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경호국, 일차 책임론 뭇매 "SS에 악몽"…"1981년 레이건 피격 이래 최대 위기"

'보안 구멍' 고강도 조사 불가피…결과따라 바이든 행정부에 불똥 가능성도

공화, 청문회 소집하며 공세 예고…하원의장, 비밀경호국·FBI 국장 등 소환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13일(현지시간) 유세장 피격 사건을 두고 허술한 보안 및 경호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대선 후보에 대한 보안 체제가 허술한 구멍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인 셈이다. 특히 공화당은 비밀경호국(SS) 책임론 등을 내세워 당국을 거칠게 몰아칠 기세여서 자칫 조 바이든 행정부 책임론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