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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총격 용의자, 공화당 등록 당원…진보단체에 소액기부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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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동기는 아직…FBI "총격범, 20세 백인 토머스 매슈 크룩스" 실명 공개

범죄 이력은 없어, 고교 졸업한 해 장학금 받기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13일(현지시간) 벌어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 용의자가 등록된 공화당원으로 확인됐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성명에서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백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13일 발생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에 연루된 용의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