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트럼프 피격] 긴박했던 10여분…시간대별로 재구성한 총격 상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세 등장해 연설 시작한 뒤 '탕탕'…단상 아래로 반사적으로 몸숙여

1분 뒤 경호원들 부축받으며 일어나…피흘리며 청중에 주먹 '불끈' 퇴장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올해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은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그가 유세를 위해 무대에 오른 지 10분도 안 돼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총격 직후 귀에 피를 흘리며 경호원에게 둘러싸인채 긴급 대피했고,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