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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트럼프 피격] 美 정치권 "정치 폭력 용납 못해…트럼프 안전해 감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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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민주, 한목소리로 총격테러 규탄…전직 대통령도 폭력 자제 당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정치권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야외 유세 중 총격을 당해 부상한 것과 관련, 안위를 기원하면서 정치 폭력을 일제히 규탄했다.

트럼프와 같은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평화로운 선거 유세에서 일어난 이 끔찍한 정치 폭력은 우리나라에 있을 자리가 없으며 이구동성으로 강력히 규탄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