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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단독] 외래해충 '노랑알락하늘소' 제주 토착화…"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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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무를 갉아먹어 차와 귤 농사를 망치는 '노랑알락하늘소'가 국내에 터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열대성 해충이 제주에서 사계절을 버티며 토착화한 건데, 제주를 넘어 육지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 비상입니다.

박재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은색 줄이 새겨진 노란색 몸통, 더듬이는 알록달록하고 길게 뻗어있습니다.

아열대성 해충 노랑알락하늘소가 제주에서 4계절을 생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