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북핵 확장억제 정책' 우려, 새로운 '한미 공동지침' 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미 양국 정상이 승인하면서 미국의 핵무기가 한반도에 상시 배치되는 수준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게 됐습니다.

그 배경에는 북핵 위기가 높아가는 데에 따른 우리 국민의 우려도 불식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이 작용했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군이 밝힌 '한반도 핵 억제·핵 작전 지침'의 주요 배경은 국민적 우려입니다.

재작년 북한이 '핵보유국 법'을 대체하는 '핵무력 정책법'을 제정하며 선제적·자의적으로 핵무기를 쓸 수 있다고 위협하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