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가오리류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알려진 만타가오리, 이른바 대왕쥐가오리로 보이는 대형 가오리가 동해안에서 잡혔습니다.
오늘(13일) 오후 1시 10분쯤 경상북도 울진군 왕돌초 앞바다에서 임재범 씨가 낚시로 대형 가오리를 잡았다가 다시 풀어줬습니다.
이 가오리는 날개 너비가 2m 이상으로 입과 지느러미 모양 등으로 볼 때 만타가오리로 추정됩니다.
온대성과 열대성, 아열대성 해역에 분포하는 만타가오리는 주로 대서양에 서식하며 우리나라 바다에서 관찰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오늘(13일) 오후 1시 10분쯤 경상북도 울진군 왕돌초 앞바다에서 임재범 씨가 낚시로 대형 가오리를 잡았다가 다시 풀어줬습니다.
이 가오리는 날개 너비가 2m 이상으로 입과 지느러미 모양 등으로 볼 때 만타가오리로 추정됩니다.
온대성과 열대성, 아열대성 해역에 분포하는 만타가오리는 주로 대서양에 서식하며 우리나라 바다에서 관찰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