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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좋은·나쁜·이상한 늬우스] 희대의 탈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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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월 20일 부산교도소를 탈출한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그는 탈옥을 위해 몸무게 20kg가량을 감량하고 모범수로 생활하는 치밀함을 보이며, 교도관의 감시를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창원은 907일간 전국을 오가면서 경찰 추격을 피했고, 10억여 원에 달하는 돈을 훔쳐 여자들을 유혹하고 동거하기도 했습니다. 신출귀몰한 도피 행각을 벌이던 신창원은 1999년 7월 16일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