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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금리 인하 '깜빡이'...차선 변경 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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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긴축 기조 3년 만에 금리 인하 첫 언급

인하 시점 안갯속…환율·가계 빚 등 변수 많아

금융 안정 무게 둔 발언에 8월 인하설 '잠잠'

9월 가계부채 규제 효과·집값 추이 봐야

[앵커]
미국은 물가와 고용 지표가 식으면서 9월 금리 인하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통화정책을 바꿀 '깜빡이'를 켰는데, 변경 시점은 안갯속입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은 금리 인하를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 지수는 시장 전망치를 밑돌 만큼 둔화했고, 실업률이 뛰면서 고용 열기도 식고 있습니다.

9월 인하 전망이 압도적인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