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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서안지구 '제2의 가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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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극우 정부 정착촌 더욱 확대

이스라엘군, 정착민의 팔레스타인 주민 폭력 방관

이스라엘 정부, 정착민에 무기 지급 확대

서안지구에도 무장 저항세력 생길 가능성 높아져

[앵커]
가자 전쟁에 전 세계 이목이 쏠린 사이 가자 지구보다 훨씬 넓고 복잡한 서안 지구에서의 폭력 사태가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극우 정착민들의 폭력에 전쟁 직전 상황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횡포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유엔은 하루 평균 7건의 폭력 사건이 일어난다고 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