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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경매 물량은 쌓여가는데...'유찰·헐값낙찰'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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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최다 응찰에도 경매 낙찰가율 65% 그쳐

'중부공원 개발 호재' 토지도 경매 성적 부진

[앵커]
경기 침체로 경매 물량이 쌓이면서, 지난달 제주에서 경매에 부쳐진 부동산이 14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그런데 유찰되는 경우가 많고 낙찰되더라도 헐값에 팔리는 경우가 많아, 이 역시 침체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 김지우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 시내 한 주택입니다.

지난달 도내 법원 경매에서 가장 많은 13명의 응찰자가 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