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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해운대 포장마차촌' 60여년 만에 추억의 뒤안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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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포장마차촌' 60여년 만에 추억의 뒤안길로

[뉴스리뷰]

[앵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명물로 자리매김했던 포장마차촌이 60여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철거됐습니다.

사라진 자리에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섭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굴착기가 지붕을 짓누르더니 잔해물을 집어 대기 중인 화물차에 넣습니다.

부서진 가건물은 다름 아닌 포장마차.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한쪽에 30여 곳이 영업해왔는데, 지난 주말을 끝으로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