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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사고 이틀 전에도 옆동에서 화재…"대피 안내 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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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 참사가 난 이 업체에서는 불과 이틀 전에도 불이 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서에 신고는 하지 않았다는데, 사고 당시 대피하라는 안내조차 없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김달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에 타 앙상한 철골만 남은 공장 건물. 바로 옆 20여m 떨어진 건물에서도 지난 22일 불이 났습니다.

참사 바로 이틀 전입니다.

당시에도 직원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