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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기피 신청까지 '셀프' 의결‥또 결함 드러낸 방통위 '2인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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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회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상임위원 2명으로만 장기간 운영되고 있는 파행도 거듭 지적됐습니다.

특히 YTN 최대 주주 변경 승인 논의 과정에서, 위원 2명이 모두 자신들의 기피 신청에 대한 의결에서 빠지지 않아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해 11월 29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관 당시 위원장 등 상임위원 2명이 전체회의를 열어, YTN의 대주주 변경 안건을 심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