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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자막뉴스] 등교 전 정문 열던 경비원, 갑작스레 덮친 '철문'에 결국...학교측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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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같으면 접혀 있어야 할 학교 철제 정문이 기둥에서 빠져 있습니다.

정문 주변은 외부인 접근을 막은 채 경찰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전 6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경비원 73살 A 씨가 정문을 열다가 사고를 당한 겁니다.

피해자는 등교 시간을 앞두고 접이식 철문을 열다가 철문이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A 씨는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에 구조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