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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자막뉴스] "평상시에도 사고 위험"...제주도 곳곳 위태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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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과 주택이 밀집한 제주시 노형동 일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인도는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펜스 같은 기본적인 안전장치도 없어 보행자들은 차량 사이를 비집고 다닙니다.

보행자를 배려한 한 약국은 주변 인도가 협소하니 영업장을 통해 지나가라는 안내를 붙이기도 했습니다.

[정서영·김지환 / 제주시 노형동 : 평상시에 사고 위험이 있다고 생각했고 걸어 다닐 때 차가 바로 들어와서 가끔 놀랄 때가 있어요. 인도가 확실히 없다 보니 (걸을 때) 신경이 쓰이고 뒤에서 차가 언제 올지도 모르고 걱정스러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