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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경기] '나무병원' 제도 안착 위한 홍보·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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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나무병원과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 달까지 홍보와 단속을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무의사란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산림청 시행 시험에 합격해 자격을 취득한 사람으로, 경기도에는 모두 301개의 나무병원이 등록돼 있습니다.

도는 이번 단속 기간에 등록된 나무병원을 중심으로 자격 없이 수목을 진료하는 행위, 동시에 두 개 이상의 나무병원에 취업한 나무의사, 자격증 대여 행위, 자격 정지 기간 진료 행위 등을 점검할 방침입니다.